2012년도 산업안전지도사 1차시험을 보고는 출제문제에 대한 부담으로 그동안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작년  한국기술사회에서 시행하는 기술사교육에서 강사로 오신 김세영교수님을 만나 9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96년, 98년에 취득하고 건설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 계속 근무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테두리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으나 막상 다시 공부할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험과목선정을 건설안전기술사에게 주어지는 1, 2과목 면제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2012년의 경험과 교수님의 의견을 참조하여 1차시험 전과목에 응시를 하였으며, 결과 다행히도 3과목 기업진단지도에서 1문제가 모자라는 성적에도 법령과 산업안전일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차합격을 할수 있었고, 이러한 것이 그동안 산업안전지도사 출제경향을 연구해오신 김세영원장님의 가르침이 함께한 것으로 보입니다.

3차시험은 다시 건설안전기술사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건설안전기술사 교재를 가지고 2~3번 탐독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는데 이번 3차시험 면접 질문은 정말 건설안전기술사 전 분야에 대하여 질문을 한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한 여러 선,후배님들과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김세영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